서울 시민 대상 수상와인 체험·국내 유통 활성화 추진‘2025 대전국제와인 EXPO’ 홍보 박차
  • ▲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개최한 ‘아시아와인트로피 수상와인 로드쇼’ 현장 모습.ⓒ대전관광공사
    ▲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개최한 ‘아시아와인트로피 수상와인 로드쇼’ 현장 모습.ⓒ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가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개최한 ‘아시아와인트로피 수상와인 로드쇼’가 15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25~27일 열린 이번 행사에 현대백화점 고객, 와인샵 관계자, 소믈리에,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로드쇼는 ‘2025 대전국제와인 EXPO’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 와인 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 수상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할 기회 제공을 위해 국내 대표 와인 수입사 16곳이 참여해 다양한 와인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 홍보부스와 프리미엄 베이커리, 로컬 그로서리 업체도 함께해 디저트 및 식음 콘텐츠를 소개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윤성국 사장은 “올해는 전년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해 대한민국 대표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대전국제와인 EXPO’는 10월 24~2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아시아와인트로피 △국제와인컨퍼런스 △한국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