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장애인체육회, 부실 도시락 사태에도 ‘자축’…책임 회피 논란” 간부 딸 결혼식서 ‘가마꾼’된 직원들…코레일 ‘직장 갑질’ 논란야간에도 굿샷? 내포 골프장 ‘빛·소음공해’ 아랑곳 없나SKT “해킹 피해 발생 시 100% 보상”…오늘부터 전국 매장서 유심 무료 교체
  • ▲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이재명 전 대표를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했다. 이 후보는 4차 순회경선까지 합산 89.77%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해 역대 민주당 계열 최고치를 달성했다. 전체 대의원·권리당원·재외국민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90% 안팎의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사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지난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제21대 대선 경선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연설을 마치고 당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이동하고 있다.ⓒ정상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이재명 전 대표를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했다. 이 후보는 4차 순회경선까지 합산 89.77%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해 역대 민주당 계열 최고치를 달성했다. 전체 대의원·권리당원·재외국민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90% 안팎의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사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지난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제21대 대선 경선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연설을 마치고 당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이동하고 있다.ⓒ정상윤 기자
    ◇李, 네 번의 순회경선과 여론조사서 압도적 90% 안팎 득표, ‘어대명’ 굳혀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이재명 전 대표를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했다. 이 후보는 4차 순회경선까지 합산 89.77%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해 역대 민주당 계열 최고치를 달성했다. 전체 대의원·권리당원·재외국민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90% 안팎의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김동연 후보는 6.87%, 김경수 후보는 3.36%를 기록하며 각각 2, 3위에 머물렀다.

    ◇도민체전 운영 실패 반복…선수단 무시·컨트롤타워 부재 비판 ‘거세’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제19회 장애인도민체전에서 ‘부실 도시락’ 사태에도 사과는커녕 대회 성료만 자축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밥, 김치, 김 몇 장에 불과한 도시락을 1만2000원에 제공한 처사는 장애인 선수단을 철저히 무시한 행태로 규탄받고 있다. 과거 점수 집계 오류로 우승 시·군이 번복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고도 이번 대회에서도 기본 관리에 실패해 주최 측의 ‘컨트롤타워’ 기능 부재가 도마에 올랐다. 주최 책임을 회피하고 주관단체에 책임을 떠넘기는 무책임한 태도 역시 여론의 분노를 키우고 있다.

    다음은 2025년 4월 28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정치]
    –민주당 대선후보에 이재명 [중앙일보]
    최종 득표 89.77% 역대 최고…“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어대명’ 결말 알고도 완주…김동연·김경수, ‘5년 뒤’ 밑돌 놨다 [한겨레신문]

    –한덕수 쪽 “출마 안 하기 어려운 상황”…30일께 출사표 전망 [한겨레신문]

    -“민주당 전체가 이재명 캠프”[중앙일보]
    온건·친명·성남파 다 섞였다
    李 사람들…‘전략’ 강훈식·김영진, ‘강성’ 박찬대·김민석이 두 축

    -①국힘 후보들, 한덕수 단일화 “원샷 경선” “콘클라베” “아직 일러”[동아일보]
    [출마로 기운 한덕수] 국힘 단일화 3대 변수
    ② 국힘 일각 “입당 약속 필요”
    ‘제2 후단협’ 내부 분열 발생 우려… “당분간 무소속 활동해야” 주장도
    ③ 내달 11일이 후보등록 마감일
    그전에 성사돼야 ‘기호 2번’ 사용… 무소속 후보땐 黨선거자금 못써

    –천안시장 무주공산, 예비주자 봇물 [대전일보]
    더불어민주당 10여 명 안팎 거론, 국민의힘·진보당 출마 여부 관심

    [사회]
    -檢, ‘노태우 300억 비자금 의혹’ 일가 계좌 본격 추적[동아일보]
    부인-자녀 등 계좌 자금흐름 조사
    30년 넘게 지나 상당한 시간 필요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중 노출

    –교권 추락하자 이런 풍경…내신 6등급도 교대 합격했다 [중앙일보]

    –실수로 학생에 열람 권한…충남대 개인정보 유출 [충청투데이]
    학내 시스템 리뉴얼 과정서 사고 발생, 피해 규모 파악 안돼…권한 회수 조치

    –간부 딸 결혼식서 ‘가마꾼’된 직원들…코레일 ‘직장 갑질’ 논란 [대전일보]

    –변기·세면대에 있는 ‘분홍색 이것’ 그냥 지나쳤다간 낭패 [매일경제]
    전문가 경고 “호흡기 감염 등 일으킬 수 있는 치명적 박테리아”

    –[산재 노동자의 날] 3년간 충청권 산재 사망 250명…28일 노동 안전 한목소리 [중도일보]
    산업재해 사망자 건설업과 제조업 집중, 4월 28일 법정기념일 추모·증언대회 예정

    –급식 갈등 대전교육청, 조리원 배치기준 완화로 근본적 문제 해결 나선다 [중도일보]
    상반기 개선안 마련 계획…업무강도 실질적으로 줄일 것
  • ▲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제19회 장애인도민체전에서 ‘부실 도시락’ 사태에도 사과는커녕 대회 성료만 자축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밥, 김치, 김 몇 장에 불과한 도시락을 1만2000원에 제공한 처사는 장애인 선수단을 철저히 무시한 행태로 규탄받고 있다.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선수단에게 제공된 도시락. 밥과 된장국, 고추 1개, 무말랭이, 고추장, 김치가 전부다.ⓒ독자 제공
    ▲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제19회 장애인도민체전에서 ‘부실 도시락’ 사태에도 사과는커녕 대회 성료만 자축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밥, 김치, 김 몇 장에 불과한 도시락을 1만2000원에 제공한 처사는 장애인 선수단을 철저히 무시한 행태로 규탄받고 있다.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선수단에게 제공된 도시락. 밥과 된장국, 고추 1개, 무말랭이, 고추장, 김치가 전부다.ⓒ독자 제공
    [경제]
    -“SKT 유심 빨리 교체” 주말 내내 대기줄… 불안감 악용 피싱까지[동아일보]
    해킹에 ‘28일부터 무상교체’ 안내
    대리점마다 인파 ‘재고소진’ 속출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접속장애
    KISA, 해킹시간 늦춰 봐주기 논란

    –SKT “해킹 피해 발생 시 100% 보상”...유심보호서비스 가입 당부 [매일경제]
    28일부터 전국 매장서 유심 무료 교체, 5월 말까지 500만개 추가 확보 예정

    –대기업부터 공기관·군까지 ‘AICE 열풍’…올 응시자 2만명 넘을 듯 [한국경제]
    ‘1호 AI 자격증’ 어소시에이트, 올해 첫 시험 실시
    누적응시생 3만5000명 돌파, 대기업 승진 가점·공무원 학점 인정

    –국내 빅3, 청주 유통 선점 경쟁 ‘스타트’ [충청타임즈]
    이마트 복합쇼핑몰 추진, 커넥트현대 6월 상륙, 롯데아울렛 새단장

    [국제]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젤렌스키와 15분 ‘의자 회담’한 트럼프의 입장 급선회 [조선일보]

    –러, 북한군 파병 첫 확인…“쿠르스크 탈환에 상당한 지원” [동아일보]

    [지역]
    –‘대전형 라이즈’ 13개대학 643억 투입 83개 과제별 사업 수행 [중도일보]
    ‘지역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191억 투입, ‘지역선도형 대학교육 특성화’ 154억 지원

    –대선국면 세종집값 들썩…한달 만에 1억 이상 상승 [중부매일]
    대통령실 이전·행정수도 공약에 투기성 매수 수요 급증

    –오창테크노폴리스 1공구 준공…방사광가속기 구축 속도 [중부매일]

    –단양 도담삼봉, 수중 암석 일부 자연 침식 확인 [충북일보]
    겨울철 3차 조사 예정

    –충북장애인체전 부실 도시락 논란 [충북일보]
    ‘김 3장·고추 1개’ 부실도시락에 참가자 분노

    –충북장애인도민체전 부실 도시락 사태 무책임 도장애인체육회 ‘뭇매’ [충청타임즈]
    고기 한점 없는 1만2천원 도시락 논란…사과 없는 태도 질타

    –고속철 평택∼오송 자갈 궤도 수명 임박 [충청타임즈]
    4년 남아 대형사고 위험…개량사업 시급

    [교통]
    –출발 직전 취소 얌체족 극성에…주말·휴일 기차표 위약금 올려 [조선일보]

    –“출발 임박 환불 방지” 주말 기차표 취소 수수료 2배 오른다 [대전일보]
    열차 위약금 체계 및 부정 승차 부가 운임 기준 개편

    [환경/생활]
    –야간에도 굿샷? 내포 골프장 ‘빛·소음공해’ 아랑곳 없나 [충청투데이]
    운영시간 일몰 후 4시간 43분 연장…민원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