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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이 해외 연수활동 모습.ⓒ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파란사다리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학생들은 5월부터 9월까지 캐나다와 호주에서 글로벌 역량을 키울 해외 연수를 진행한다.‘파란사다리’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한국영상대는 매년 높은 참여율과 우수한 운영 성과를 보여왔다.올해 연수 대상지는 △캐나다 밴쿠버의 라살 컬리지 △호주 시드니의 그리니치 컬리지로 연수는 사전교육부터 현지 어학연수, 사후교육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올해는 실무 중심 콘텐츠가 강화됨에 따라 학생들은 영상물 기획·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기타학점 2학점도 인정받는다.이는 영상 콘텐츠 특성화대학의 강점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유주현 총장은 “파란사다리는 단순 어학연수를 넘어 글로벌 실무경험과 문화 이해력을 키울 기회”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해외 연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