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창희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장(가운데)이 22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자문위원회 위촉식 하고 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 강창희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장(가운데)이 22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자문위원회 위촉식 하고 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각계 전문가 11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문화·예술, 체육·관광,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문과 협력에 나선다.

    이번에 위촉된 인사로는 이희범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현 ㈜부영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한화진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이광형 KAIST 총장, 문원재 한국체육대 총장, 오영우 전 문체부 차관, 박인건 국립중앙극장장, 송강영 스포츠과학원장, 정현숙 한국여성탁구연맹 회장, 박종달 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 차광석 스포츠포럼21 대표 등이다.

    조직위는 위촉식 후 대회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자문위원들과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강창희 위원장은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대회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충청권이 하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세종, 충북, 충남에서 열리며,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1만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