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세종시
    ▲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세종시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인공지능(AI)을 행정 효율과 혁신의 도구로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22일 간부회의에서 챗GPT를 비롯한 AI 기술을 업무 아이디어 도출과 분석에 적극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 곧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며 "AI를 통해 기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행정에 접목하라"고 강조했다.

    최근 산불 등 재난 발생 우려와 관련해 김 부시장은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각 부서에 재난 매뉴얼 숙지와 대응체계 점검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유가족 지원 체계도 사전에 준비해 시민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5~27일 열리는 ‘대중교통의 날’ 연계 행사인 세종밤마실, 세종낙화축제 등 지역 축제의 안전관리와 시민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축제가 많은 시민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도록 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