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근로자 대상 맞춤형 건강상담·질환 예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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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교육청이 21일 대전근로자건강센터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1일 대전근로자건강센터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근골격계 질환, 직무스트레스 등 건강위험에 노출된 현업근로자에게 전문 건강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직업병 예방 건강상담 △질환 예방 프로그램 무상 지원 △심리상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시교육청은 희망 학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존 ‘찾아가는 건강상담’과 연계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이현재 학교안전과장은 “이 협약을 통해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