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도예가 8인 참여…27일까지 BRT작은미술관서 한글문화도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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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자로 만나는 우리동네 포스터.ⓒ세종시
세종시는 오는 27일까지 BRT작은미술관에서 도자 작품전시회 ‘도자로 만나는 우리동네’를 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BRT작은미술관을 ‘한글문화상설전시관’으로 활용해 진행된다.지역 젊은 도예가 모임 ‘도화원’이 주관했으며, 8명의 작가들이 소담동·반곡동 등 지역 특성과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이미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유민상 시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올해는 한글문화도시 원년으로, 시민들이 한글의 문화·예술성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돼, 2027년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