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오송참사 부실 임시제방 현장소장, ‘징역 6년’ 확정“꿀벌 70% 실종·배꽃 불임…이상 봄 날씨에 농가 비상”‘6·3 대선’ 경선 막 올랐다…민주 3명 vs 국힘 8명 ‘출격’“일주일에 맥주 8캔 이상 마시면 치매 위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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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즐겨 마시는 맥주가 일주일에 8캔(알코올 14g 기준) 이상 마시는 사람은 치매 위험이 2배 높고, 평균 13년 일찍 사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연구결과에 따르면 뇌 부검 결과, 과음한 이들은 알츠하이머 위험 인자인 타우 단백질 엉킴과 유리세동맥경화증 등 뇌 손상 흔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과음은 뇌세포 손상과 노년기 인지 저하의 주요 원인이라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뉴데일리
◇충남도의회 “재정 부담·계획 미흡”…공유재산 계획안 부결충남도가 추진 중인 내포신도시 의료시설 건립 사업이 도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부결로 제동이 걸렸다.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재정 부담과 국비 확보 등 구체적 계획 부재를 이유로 안건을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은 지연될 전망이며, 도는 사업 책임자인 보건복지국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소장, 징역 6년 확정…부실 제방 조성 등 혐의2023년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로 14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부실한 임시제방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된 공사 현장소장 A 씨에게 징역 6년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A 씨는 기존 제방을 무단 철거하고 기준에 못 미치는 임시제방을 설치한 뒤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대형 인명 피해를 초래했다. 사고 당일에는 도면과 시공계획서를 위조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았다. 1심에서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형이 감형됐고,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법리 오해가 없다고 판시했다.다음은 2025년 4월 16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정치]– 민주, 대선 접어들면서 공세 수위 낮춘 까닭은 [조선일보]민심과 동떨어진 尹 전 대통령 발언 잇따르자 민주당은 ‘즐기는’ 모드…국힘 내부에선 “대선 악재 우려”– 민주 3명-국힘 8명… ‘경선 링’ 열렸다 [동아일보]민주, 이재명·김동연·김경수 3파전국힘, 22일 1차 경선 통해 4강 압축… 한덕수 대행 불출마 거취도 관심– “미묘한 시기에 호남갔다”…불출마 침묵한 韓 대행 광폭행보 [중앙일보]– '충청 민심' 구애…‘중원 승부수’ 던지는 대권 주자들 [대전일보]이재명·김동연·나경원은 ‘충청 연고’, 김경수·이철우는 정책 강조– 민주 3파전 첫 경선지 충청 민심은 어디로 [대전일보]16~19일 충청권서 첫 경선… 기선제압 신경전, 세종 대통령실 등 공약 부각– 유시민 “대통령 되면 피바람?”…이재명 “인생서 보복한 적 없다” [중앙일보]– 이재명 측 “선거기간 재판 출석 어려워”…檢과 또 공방 [조선일보]재판부 “해당 날짜에 다른 재판 없어…고민해보겠다”[경제]– 좁쌀만한 MLCC로 中 뚫은 삼성 … 이재용, 新중국전략 통했다 [매일경제]삼성전기, BYD에 전장용 MLCC 공급… 이 회장이 직접 설득– 현대제철 7개월 극한 노사 대립, 남은 건 실적 악화 상처 [동아일보]성과급 약속 뒤 타결됐지만… 올해 1분기 37억 영업적자 예상– 1370만원→610만원…대형마트 의무휴업에도 시장 매출 반토막 [매일경제]– 잘 나가던 유망 중소기업들 추락… 충북 줄도산 공포 [중부매일]고금리·글로벌 불확실성 여파… 음성·청주서 기업 연이어 파산·회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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