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위험 기술·지식 공유·학문 교류…이차전지 화재 대응 역량 제고
  •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전기차 배터리 화재 등 이차전지 신위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5일 충청소방학교와 ‘이차전지 신위험 대응 기술·지식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전기차 배터리 화재 등 이차전지 신위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5일 충청소방학교와 ‘이차전지 신위험 대응 기술·지식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전기차 배터리 화재 등 이차전지 신위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5일 충청소방학교와 ‘이차전지 신위험 대응 기술·지식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신위험 대응 기술·지식·정보 공유 △양 기관이 보유한 실험·실습 결과 및 시설 공유 △교수진 간 학문적 교류·협력 확대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상문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총괄단장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이차전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고등교육 기관으로서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에 따라 파생되는 신위험 대응의 책무를 소홀히 하지 않고, 충청소방학교와 적극 협조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국가 핵심 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대(주관대학)를 비롯한 참여대학(가천대, 부산대, 인하대, 경남정보대)과 지자체(충북도, 청주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가 컨소시엄을 결성, 2023년 6월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