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 오송로-행복대로 19일 일시 통제 이미지.ⓒ행복청
    ▲ 세종 오송로-행복대로 19일 일시 통제 이미지.ⓒ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행복도시) 5-3생활권(용호리) 내 세종오송로와 외곽순환도로(행복대로) 삼거리 구간이 오는 19일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고 14일 밝혔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와 세종오송로를 연결하는 램프교 거더 설치를 위해 해당 구간의 교통을 15분 간격으로 차단·통행을 교차 시행할 예정이다.

    오송→세종 방향은 오전 7시 12시, 세종→오송 방향은 오전 7시 10시까지 통제된다.

    행복청은 1번 국도 우회나 30분 일찍 출발을 권장하며,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토요일 오전에 공사를 진행하고 관리인력 45명을 현장에 투입해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홍순민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이 공사로 인한 운전자들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외곽순환도로가 2026년 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