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조금 확대…5000만원 車, 최대 1800만원 할인진천 풍림아이원 아파트, 하자 162건… 사전점검 재시행 필요“매출 조작해 임차료 27억 챙긴 청주공항 매장 업주 징역 3년창사 이래 첫 직장폐쇄 현대제철, 임단협 잠정합의…“임금·성과급 모두 인상”
  • ▲ 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청주동물원 암사자 ‘구름이’(8)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동물원 방문객과 만날 수 있는 주 방사장에서 적응훈련을 시작한다. 구름이는 청주동물원 마스코트 사자 '바람이'(21)의 딸이다. 지난해 8월 청주동물원으로 온 후 야생동물보호시설 부 방사장에서 지내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왔다. 주 방사장 합사에 앞서 지난 1일 중성화 수술을 마쳤다. 중성화 수술은 근친교배 및 생식기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청주시
    ▲ 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청주동물원 암사자 ‘구름이’(8)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동물원 방문객과 만날 수 있는 주 방사장에서 적응훈련을 시작한다. 구름이는 청주동물원 마스코트 사자 '바람이'(21)의 딸이다. 지난해 8월 청주동물원으로 온 후 야생동물보호시설 부 방사장에서 지내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왔다. 주 방사장 합사에 앞서 지난 1일 중성화 수술을 마쳤다. 중성화 수술은 근친교배 및 생식기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청주시
    ◇김태흠 “반이재명 정서 기대 말라… 보수 철학‧비전 제시해야”

    김태흠 충남지사는 10일 조기 대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도정 전념 의지를 밝혔다. 그는 정치적 목적이나 준비 부족을 이유로 대선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내 반이재명 정서에 기대는 선거 전략을 경고하며, 보수의 성찰과 미래 비전 제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충남 도지사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노사 임금 10만1000원 인상·성과급 1050만원 등…조합원 투표만 남아

    현대제철 노조는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며 반년 넘게 이어진 갈등에 마침표를 찍을 가능성이 커졌다. 합의안에는 임금 10만1000원 인상과 기본급 450%+성과급 1050만원 지급이 포함됐다. 이는 기존 사측안보다 임금과 성과급 모두 상향된 조건으로, 사측의 추가 양보가 결정적이었다.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되면 첫 직장폐쇄까지 초래한 갈등이 최종 타결된다.

    다음은 2025년 4월 11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정치]
    –이재명 대선 독주 체제 [중앙일보]
    국힘 누구와 붙어도 과반
    [중앙일보‧한국갤럽 대선 양자대결 조사]
    李‧홍준표 12%p, 李‧김문수 18%p 차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4월 8일~9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가상번호)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4.5%(6915명 중 1004명)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한덕수, 출마 가능성 묻자 “그런 일 있으면 알려드리겠다” [동아일보]
    불출마 언급 안 해… 국힘 내에선 ‘차출론’ 시끌

    –국힘, 한덕수 대선 차출론 급부상… 한 대행도 ‘저울질’ [한겨레신문]
    계파 구분 없는 국힘 ‘한덕수 차출론’에
    한 대행, ‘불출마 선언’ 없이 모호한 태도
    윤석열 이어 또 ‘용병’에 손 벌리는 국힘
    민주 “거대한 착각, 얼른 대통령 꿈 깨라”

    –김태흠 “충남도정 충실” 6.3 대선 불출마… 이제는 ‘이장우’의 시간? [대전일보]
    김태흠 “충남도전에만 충실하겠다” 불출마 선언
    이제 남은 건 이장우, 충청 대표 주자로 나설까

    –김태흠 충남지사, 대선 불출마 선언… “도정에 충실할 것” [중부매일]

    –조기 대선에 충남 행사 줄줄이 중단 [중부매일]
    선거법 저촉 우려 천안 K-컬처 박람회 등 연기·취소

    –‘성장, 탈이념’ 이재명 3번째 대선 출마… “대한국민의 최고 도구 되겠다” [한겨레신문]

    –윤석열, 내일 오후 5시 관저 나간다… 파면 7일 만에 서초동 집으로 [한겨레신문]

    –시한보다 11일 빨리… 검찰, 이재명 선거법 상고이유서 제출 [조선일보]
    신속 재판 위해 미리 내

    –`캐스팅 보트' 충북 표심 이번엔 어디로? [충청타임즈]
    역대 대선 후보 모두 승리… 尹 당선 때도 결정타
    선거 때마다 표심 바뀐 승부처… 족집게 표심 별명

    [경제]
    –美 “중국 관세 125% 아닌 총 145%”… 하루 만에 수정 발표 [조선일보]
    “취임 후 매긴 펜타닐 관세 20% 더해야”
    트럼프 “中과 협상하고 싶다” 여지 남겨

    –트럼프 ‘관세 폭주’ 세운 건 5경 넘는 美 나랏빚이었다 [중앙일보]
    하루 새 美 국채금리 10년물 4.1→4.5% 치솟아… 연 이자 부담 국방비 웃돌아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개발직, 주 최대 64시간 일한다 [한국경제]
    6개월 특별연장근로 인가

    –전기차 보조금 확대… 5000만원 車, 최대 1800만원 할인 [한국경제]
    車업계 ‘수출 빈자리’ 내수로 대응… 조선도 지원
    관세 충격 車산업에 ‘15조+α’
    전기차 보조금 매칭비율 80%로
    정책금융 2조원 추가 투입하고
    현대차 ‘협력사 상생’ 1兆 조성

    –또 ‘주택 대란’ 오나… “줄줄이 다 망하게 생겼다” 날벼락 [한국경제]
    사업성 좋아도 ‘퇴짜’… 꽉 막힌 PF 대출
    대출 못 받자 시행사 줄폐업
    주택 공급대란 현실화 우려

    –충북 1만 세대 신규 분양… 미분양 공포 확대 [충북일보]
    경기침체‧부동산시장 한파 영향
    자금 유동성 정체로 인한 건설경기 악화 요인
    청주시 올해 1만3900여 세대 신규 분양 예정
    입지별 경쟁률 격차 커…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
  • ▲ 현대제철 노조는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며 반년 넘게 이어진 갈등에 마침표를 찍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노조는 조합원 찬발투표를 거쳐 최정 단체협약을 확정한다. 사진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현대제철
    ▲ 현대제철 노조는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며 반년 넘게 이어진 갈등에 마침표를 찍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노조는 조합원 찬발투표를 거쳐 최정 단체협약을 확정한다. 사진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현대제철
    [사회]
    –박성재 법무, 직무 복귀 후 “수장 공백 초래 송구… 절치부심해달라” [조선일보]
    119일 만에 복귀… 내부망에 인사 올려

    –수업 중 게임하다 걸린 고3… 선생님 얼굴 휴대전화로 때렸다 [중앙일보]

    –만취 승객만 태운 택시기사… ‘가짜 토’ 뿌리고 1.5억 뜯었다 [중앙일보]

    –‘부적합 부지’ 숨기고 “준비 끝” 허위보고, 잼버리 망쳐 [동아일보]
    조직위, 폭염에도 얼음 구매 중단
    “수돗물 마셔라” 생수 하루 1병 지급
    여가부 “화장실 설치완료” 허위보고
    감사원, 관련자 11명 수사의뢰‧징계

    –‘공금 유용’ 청주시 8급 공무원 강등 중징계 [충청타임즈]

    –매출 조작해 임차료 27억 챙긴 청주공항 매장 업주 징역 3년 [충청타임즈]

    –“진천 풍림아이원 아파트, 하자 162건… 사전점검 재시행 필요” [중부매일]
    충북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16명 현장 조사
    진천군에 결과 통보… 보수‧보강 주문

    [과학·기술]
    –사람처럼 사고하는 AI 시대… 구글도 추론용 AI칩 내놨다 [중앙일보]

    [지역 개발/행정]
    –대통령실‧국회 세종 이전 탄력받나… 대선 공약화 시동 [대전일보]
    최민호 시장 “대통령실‧국회 이전 대선후보 공약화 건의”
    ‘행정수도 세종’ 헌법 명문화 개헌 추진 “수도권 집중 해소”

    –서남부 중심지 완성 걸림돌 ‘대전교도소’ 정치권 결단 이끌어내야 [충청투데이]
    1997년부터 논의됐으나 미해결 상태
    부지활용 첨단산업클러스터 예정
    예타 사업성 평가 낮아 진전 어려움
    인접지 산단 조성 가시화… 이전 필요

    –보문산에 흑연 채석장 발견… 최고(最古) 동아연필 원료자원 가능성 [중도일보]
    한밭도서관 뒤편 보문산 중턱에서 일제 때 채석
    임도 개설됐고 채굴 흔적과 샘터 3곳 발견돼
    연필 원료, 동아연필 대전에 뿌리 연계성 주목

    –조례서 빠진 유치원… 현장학습 안전관리 사각지대 우려 [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