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SK하이닉스·사회적기업진흥원 협력…충북 지역 15개 우수 창업팀 최종 선발
  •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SK하이닉스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이하 스파크)의 ‘SPARK 창업챌린지’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서원대학교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SK하이닉스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이하 스파크)의 ‘SPARK 창업챌린지’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서원대학교
    충북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SK하이닉스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이하 스파크)의 ‘SPARK 창업챌린지’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월 28일~4월 8일 진행됐으며 △SPARK P-LAB(충북 대학생 창업동아리 육성) △SPARK I-LAB(지역 사회적기업가 육성) △SPARK C-LAB(지역 청년창업가 육성) 등 3개 부문에서 우수 창업팀을 선발해 총 15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P-LAB(△미데올로그(청주대) △두더짓(한국교원대) △날리자KU(건국대) △뮤드(서원대) △오잉콩(청주대), I-LAB(△천우당 △피지오 △동행하는사람들 △한그래 △어글리밤), C-LAB(△제이캐디 △보자기더무드 △코스키친 △BBA Insight △미니게이트 충북센터) 등이다.

    선정팀에는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 멘토링,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 성과 공유회, 투자 유치 연계 및 네트워크 활용 기회, 스파크 입주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서원대학교 스파크 사업단장 김정진 교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기반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역량 있는 팀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스파크는 앞으로도 단계별 창업 지원을 통해 성공 창업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ARK 창업챌린지 사업은 SK하이닉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