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대선 출마 고심 중 “2~3일 내 결론 낼 것”트럼프, 중국 겨냥 ‘관세 폭탄’ 예고… “125% 인상, 90일 유예는 美 우방만”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글로벌 증시 출렁… ‘수출·투자시장 직격탄’SK하이닉스, HBM 질주로 삼성 제치고 ‘D램 1위 탈환’내포신도시 난방비 전국 최고… 주민들 “도와 사업자, 책임 회피 말라”
  • ▲ 입주 지연에 하자까지 대책 없는 충북 진천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아파트. 이 아파트 입주비상대책위원회가 9일 진천군청 앞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어 사전점검 재시행을 촉구하고 있다. 뒤로 풍림 트리니움 아파트가 보인다.ⓒ양승갑 기자
    ▲ 입주 지연에 하자까지 대책 없는 충북 진천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아파트. 이 아파트 입주비상대책위원회가 9일 진천군청 앞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어 사전점검 재시행을 촉구하고 있다. 뒤로 풍림 트리니움 아파트가 보인다.ⓒ양승갑 기자
    ◇진천 풍림아이원 대책위 “중대한 하자 방치…대명수안은 보상안 마련해야”

    진천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시공 부실을 이유로 사전점검 재실시를 촉구했다. 대책위는 골조·벽체 등 중대한 하자가 입주 전 반드시 보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행사 대명수안은 입주를 세 차례나 연기했고, 수분양자 일부는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했다. 충북도는 10일 품질검수단을 파견해 하자 여부를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 도의회 본회의서…“조기 대선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고심 중”

    김태흠 충남지사가 9일 “6·3 조기대선 출마 여부를 2~3일 내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의회 본회의에서 ‘힘쎈충남’ 리더십을 언급한 출마 요청에 대해 고민 중임을 밝혔다. 그는 조기 대선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제하면서도 여권 대선 주자로 거론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김 지사는 여권의 유력 잠룡 중 한 명으로, 곧 출마 여부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2025년 4월 10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정치]
    –트럼프 “중국 제외하고 모든 국가에 관세 90일간 유예” [조선일보]
    중국은 125%로 추가 인상, 기타 국가는 10% 기본 관세로 인하

    –민주당 초선들 “韓, 이완규·함상훈 지명 철회 안하면 탄핵 추진” [조선일보]
    “최상목, 심우정도 탄핵해야”

    –이재명 ‘성장과 회복’ 키워드… 오늘 10여분 영상 출마 선언 [동아일보]
    내일 국회서 공약기조 등 비전 발표식
    캠프 선대위장 윤호중–총괄본부장 강훈식
    김동연 공항서 출사표, 김부겸 불출마

    –이완규 지명에 커지는 ‘내란 청산’ 목소리…한덕수 재탄핵 요구도 [한겨레신문]

    –대권 도전 여부 묻자… 김태흠 충남지사 “2~3일내로 결정” [충청투데이]
    도정질문서 내포신도시 난방요금 인하 약속도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서 ‘尹 전 대통령’ 사진 못본다 [충청투데이]
    지난해 11월 역대 대통령 존영 철거
    재설치 공간 없어 창고에 모두 보관

    –탄핵정국에 매몰된 혁신도시… 대선 공약화 위한 지역 간 연대 가능할까 [대전일보]
    7일 부산상의 토론회서 ‘공공기관 지방 이전’ 연대 필요성 제기
    “정부 공공기관 2차 이전 빠른 결단, 각 지역 한목소리로 촉구해야”

    –6·3대선 이장우·김태흠 효과 나올까 충청 촉각 [중도일보]
    李·金 깃발 들면 충청 시도지사 역대 세 번째 대권도전
    컷오프 돌파 등 선전 때 8년 전 ‘충청바람’ 재현 관측
    충청홀대론 불식, 韓 정치 주류도약 모멘텀 작용 기대
    10일 조찬회동은 취소, 당 예비 경선룰 미확정 등 영향

    –충북출신 김동연 경기지사 대선 출사표…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 필요” [중부매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 통해 제7공화국 만들기 강조
  • ▲ 태안해양경찰서가 9일 오전 7시 10분쯤 태안군 격렬비열도 북서방 15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다리 절단 응급환자를 인천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어선 A 호(20t급, 근해자망, 승선원 9명)의 외국인 선원 K 씨가 조업 중에 다리가 절단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경비세력을 급파, 응급조치와 함께 지혈하는 한편, 경비함정과 헬기를 급파했다.ⓒ태안해양경찰서
    ▲ 태안해양경찰서가 9일 오전 7시 10분쯤 태안군 격렬비열도 북서방 15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다리 절단 응급환자를 인천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어선 A 호(20t급, 근해자망, 승선원 9명)의 외국인 선원 K 씨가 조업 중에 다리가 절단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경비세력을 급파, 응급조치와 함께 지혈하는 한편, 경비함정과 헬기를 급파했다.ⓒ태안해양경찰서
    [경제·산업]
    –올해 ‘서학개미’ 보유 美주식 37조원 증발… 현대차 시총 맞먹어 [동아일보]
    美 관세전쟁 부메랑 ‘M7’ 주가 폭락… 30개 종목, 상호관세 후 14.8조 줄어
    서학개미 많은 테슬라 등 하락폭 커… “트럼프 한마디에 증시 휘청” 울상
    “증시 혼란 지속… 추가 하락 우려”

    –HBM이 판 뒤집었다… 삼성 ‘33년 D램 절대강자’ 자리 흔들 [매일경제]
    SK하이닉스 1분기 기준 D램 글로벌 점유율 1위로
    2022년 챗GPT 열풍 확산에
    AI 서버 수요 폭발적 성장
    “차세대 HBM에 미래 있다”
    SK하이닉스 무섭게 치고나가
    제품개발 먼저 성공했던 삼성
    시장 오판해 초기 대응 늦어
    하반기 HBM4로 반격 채비

    –‘초유의 사태’ 중국만 살아남았다… 개미들 줄줄이 ‘비명’ [한국경제]
    2300도 깨진 코스피
    중국 빼고 亞 증시 ‘비명’
    美 고강도 상호관세에 급락
    1년 반 만에 2290선으로 밀려
    외국인, 28일 이후 10조 넘게 매도
    포스코인터·가스공사 등은 강세
    日 닛케이 4%, 대만 자취안 5%↓
    상하이·홍콩 증시는 되레 올라

    –‘상폐 경고등’ 켜진 상장사, 금양 등 57곳 달해 [한국경제]
    코스피 14곳·코스닥 43곳
    감사의견 거절 등 사유 발생

    –치솟는 환율 “1500원도 가시권”… 금융위기 뒤 16년 만에 최고 [한겨레신문]
    코스피 2300 붕괴

    [사회·사건]
    –30억 드론–200억짜리 헬기 충돌사고… 軍 “착륙 중 돌풍 탓” [중앙일보]

    –‘청와대 습격’ 北 무장공비 출신 김신조 목사 83세로 별세 [중앙일보]

    –선관위원장 “대선 때 수검표… 사전투표함 보관소 24시간 영상 공개” [조선일보]

    [미래기술·교통]
    –단 20분 만에 서울–부산 주파 시속 1200㎞ 꿈의 열차 달리나 [매일경제]
    머스크의 ‘하이퍼루프’처럼
    국토부, 미래교통 개발 착수
    진공상태 튜브서 자기부상

    [지역 – 충청권]
    –‘청주교도소 이전’ 대선 공약 반영 추진… 이번에도 공(空)약 될까 [충북일보]

    –충북 건설업계 ‘줄도산 공포’ [충북일보]
    충북 1위 건설사, 법정관리 신청
    하도급 전문건설업 연쇄 영향 우려
    건설업 고용 19.7% 감소
    건설공사비 증가·부동산 PF부실·악성 미분양 증가까지

    –아파트 ‘분양 절벽’에도 쌓이는 미분양 [충청타임즈]
    충북 지난 2월 신규 분양 전무… 미분양은 2404가구
    경기 침체·대출 규제 탓… 대선 후보 공약 변수 전망

    –운천공원 부지서 고려∼조선시대 건축터 확인 [충청타임즈]
    청주시 불교사찰·관영 건축물 추정… 오늘 학술자문회의 개최

    –“성적부진 땐 보조금 감액” 충북청주FC 자금 투명성 확보 [중부매일]
    충북도–청주시–청주FC 운영지원 9일 재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