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역사문화연구원, ‘충북 아키비움’ 통해 이미지·도면 등 다방면 활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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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청사.ⓒ뉴데일리
충북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은 국가유산을 보다 많은 도민이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충북 아키비움’을 통해 자료 8000여건을 추가로 개방했다고 9일 밝혔다.연구원은 2021년 지역 문화유산 자료를 한데 모은 ‘충북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구축하며 ‘충북문화재대관’ 자료 6549건을 공개한 바 있다.이번에 추가 개방하는 자료는 ‘충북문화재대관’ 출판 당시 수록하지 못했던 이미지 7433건과 도면 584건이다.제공되는 자료는 공공누리 제2유형으로, 이용자가 활용에 동의하고 출처를 표기하면 민간에서 비상업적으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이를 통해 교육·문화산업·학술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해당 자료는 국민 누구나 충북 아키비움 누리집(http://archive.chungbuk.re.kr/)을 통해 손쉽게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다.김양희 원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이 충북의 소중한 유산을 자유롭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