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식재산센터, 15개 유망 중소기업에 맞춤형 지원 제공
  •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지난 8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15개 기업에게 스타기업 지정확인서를 수여했다.ⓒ청주상공회의소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지난 8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15개 기업에게 스타기업 지정확인서를 수여했다.ⓒ청주상공회의소
    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충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2025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충북도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선정된 15개 기업을 포함해 총 36개 기업에게 해외 권리화 비용 103건, 특허·디자인·브랜드 개발과제 39건 등 총 145여 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8일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선정된 15개 기업에게 스타기업 지정확인서를 수여했으며, 기업별 맞춤별 컨설팅 및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식재산권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여 해외 진출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매년 초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