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면 정국, 조기 대선 본격화…충청 민심 향배 ‘주목’“美 관세 폭탄 역풍”…한·중·일 공조 우려에 글로벌 금융시장 ‘요동’트럼프 관세 정책 반발…60만 시위·독일 금괴 인출 검토까지 성심당, 빵 하나로 매출 1937억…대기업 넘은 ‘지역 명물’“살아있는 대형견 차에 매달려 당황”…당진서 대낮에 시민들 신고 소동
  • ▲ 헌법재판소가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을 인용하며 재판관 8명 전원 파면 결정을 내렸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재판관들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결정을 선고 한 뒤 법정을 나가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 헌법재판소가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을 인용하며 재판관 8명 전원 파면 결정을 내렸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재판관들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결정을 선고 한 뒤 법정을 나가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헌재 재판관 8인·연구관 1명만 ‘尹 파면’ 알았다…유출 막으려 이메일로만 ‘공유’

    헌법재판소는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극비리에 결정하고도 이를 사흘간 철통같이 숨긴 채 선고 준비에 들어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관들은 외부 유출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출력물 대신 이메일로 선고 요지를 공유하며 보안 고삐를 죄었다. 평결 이후 결정문 다듬기 과정에서도 고참 연구관 3~4명만 남기고 나머지는 아예 출근도 하지 않게 해 정보 노출 가능성을 차단했다. 결국, 4일 대심판정에서 공개된 최종 요지는 단 9명만 알고 있었고, 보도자료조차 미리 만들지 않았다.

    ◇대전 고집 성심당, 품질·가성비 전략으로 2년 연속 프랜차이즈 제쳐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2023년 매출 1937억 원, 영업이익 478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국 1300여 매장을 가진 뚜레쥬르보다 높은 수치로, 2년 연속 프랜차이즈를 뛰어넘은 성과다. ‘튀김소보로’, ‘망고시루’ 등 특색 있는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 당일 생산·판매 원칙이 소비자들의 높은 충성도를 이끌었다. 성심당은 외지 출점 없이도 전국적 인기를 얻으며 지역 경제와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다음은 2025년 4월 7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정치]
    – ‘대선·개헌 동시 투표론’ 급부상 [조선일보]
    우원식 국회의장 “권력 분산형으로, 협치·협력 제도화”
    국민의힘과 민주당 비명계 긍정적… 이재명, 입장 안 내

    – 우원식 개헌 제안에 국힘 ‘동참’, 민주 ‘성토’…이재명은 ‘침묵’ [한겨레신문]
    우 의장 ‘조기 대선·개헌 동시 국민투표’ 제안에
    국힘 “동참”…당내 논의 거쳐 시기·내용 결정 뜻
    민주 “내란 청산 우선” “타이밍 조절 실패” 성토

    – 본격 조기대선… 민주 이재명 독주-국힘 낮은 지지율 고심 [동아일보]
    이재명 대표측 “경선보다 본선에 주력”
    국힘 오늘 당 경선 선관위 출범

    – 6·3 장미대선 무게…60일간 레이스 본격 돌입 [대전일보]
    한 대행, 8일 국무회의서 대선 일정 확정할 듯
    양당, 이주 중 선관위 구성 등 대선 모드 전환

    – [尹파면] “충청 대권 잠룡들, 조기 대선링 올라야” [중도일보]
    국민의힘 김태흠·이장우,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등
    “충청결집, 영향력 증대 위해 대망론 불씨 이어가야”

    – 대통령 파면 충북 정치권 후폭풍 예고 [충청타임즈]
    탄핵반대 선봉 김영환 지사 정치입지 흔들·재선가도 불투명
    조기대선 정국 속 충북 예산확보·도정사업 추진도 ‘빨간불’

    – [尹 대통령 파면] 조기대선 현실화… 캐스팅보트 ‘충청 민심’ 잡을 자 누구? [충청투데이]
    한덕수 14일까지 선거일 확정공고해야
    재보궐 야권 승리 흐름 이어질지 관건
    민심수습·정치안정·국민통합 최대과제

    [사회]
    – 내부 갈등, 영남 이탈, 尹 변수…3각 파도 앞에 선 보수 [조선일보]
    ① 내부 탄핵 찬반 세력 갈등
    ② TK·PK 핵심 지지층 이탈
    ③ 대선 국면 尹 움직임 변수

    – “살아있는 대형견 매달려 당황”…당진서 대낮에 난리난 사건 [중앙일보]

    – 불안해 못 살겠다···보은 시골 마을에 무슨 일이? [중부매일]
    72세 이장이 79세 노인 폭행 시끌, 갈비뼈 5개 다쳐 입원 중
    주민들 “폭행 안 당해 본 사람 없을 정도”···경찰 고소인 조사
  • ▲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2023년 매출 1937억 원, 영업이익 478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국 1300여 매장을 가진 뚜레쥬르보다 높은 수치로, 2년 연속 프랜차이즈를 뛰어넘은 성과다. 성심당이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 2025년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빵’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사진은 ‘광복빵’.ⓒ한국조폐공사
    ▲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2023년 매출 1937억 원, 영업이익 478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국 1300여 매장을 가진 뚜레쥬르보다 높은 수치로, 2년 연속 프랜차이즈를 뛰어넘은 성과다. 성심당이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 2025년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빵’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사진은 ‘광복빵’.ⓒ한국조폐공사
    [국제]
    – 머스크 “美·유럽 간 관세 반대”…“트럼프 손 떼라” 美 60만 명 시위 [조선일보]

    – 美 의원들 “트럼프 관세로 한·중·일 손잡아…충격적인 사진” [조선일보]

    – “美 역성장에 실업자 200만” [중앙일보]
    트럼프 관세, 이런 전망까지
    미·중 치킨전쟁 돌입…유가·증시 팬데믹 이후 최악

    – “미국 못 믿겠다” 獨, 美연준 금고속 금괴 1200t 인출 검토 [동아일보]

    [경제]
    – 빵 팔아서 1937억원 벌었다…대기업 뛰어넘은 성심당 [조선일보]

    – “월 300만원? 싫어요”…공무원 시험장 ‘텅텅’ 초비상 걸렸다 [한국경제]
    9급 공무원 응시자 역대최저
    처우 개선에도 시험장 ‘텅텅’

    [여론조사]
    – 국민 81% “헌재 윤석열 파면 결정 수용” [한겨레신문]
    보수층에서도 66%…중도층은 85%
    이재명, 국힘 주자 양자대결 다 50% 넘어
    [한국갤럽이 서울경제신문 의뢰로 4~5일 전국 만 18살 이상 1012명을 대상으로 벌인 긴급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 9.5%).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지역]
    – 충청권 조류인플루엔자 잇따라 확진 [중부매일]
    청주시 북이면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1만3천마리 살처분…전국 46번째 사례

    – 청주시 전통공예촌 사업시행자 유지 분수령 [충청타임즈]
    시 14일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 2차 청문 진행
    투자자·시공사 참여 등 확인 후 지정취소 여부 결정

    – [尹 대통령 파면] 조기대선 1순위 해결과제 ‘충청 민심통합·지역발전 공약’ [충청투데이]
    박근혜 이어 두 번째 현직 대통령 파면
    쟁점사항·사실관계 중대한 위헌 판단
    충청권 탄핵 찬반 갈등 多… 통합 절실
    尹지역 주요 대선공약 사업 동력 상실

    [기타]
    – 전한길 “마음 안 들어도 판결 존중… 동맹과 종북 중 뭘 택할지 계속 묻고 싸울 것” [조선일보]
    헌재 결정 승복한 전한길 강사

    – 반박불가 결정문·철통 경비 덕에 … 광장 충돌 피했다 [매일경제]
    탄핵 선고 후 차분했던 집회
    국민 눈높이에 맞춘 헌재 선고
    野에도 쓴소리로 균형감 갖춰
    정치권 승복 메시지 내놓자 극우 유튜버들도 동력 잃어
    8년 전 탄핵 때 사고 교훈 삼아 경찰 ‘진공상태’ 등 경비 삼엄

    – ‘아집’에 갇혀 정치실종, 대통령 탄핵 불렀다 [동아일보]
    헌재 “국민 설득할 2년 시간 있었다”… 파국 원인 ‘일방적 국정운영’ 꼽아
    尹, 김건희 리스크·충암파 견제 외면… 협치 의무 저버려 총체적 정치실패

    – ‘尹파면 결정’ 12·3계엄 지켜본 국민 다수 생각과 일치 [충북일보]
    8인 헌법재판관 전원일치…“헌법기관 훼손, 헌법 수호 의무 저버려”
    4일 오전 11시 22분 대통령 직위 상실
    윤 전 대통령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