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尹 대통령 탄핵, 4일 오전 11시 선고… 여야 긴장 속 ‘인용 vs 기각’ 결론 주목”

◇헌재, 최장 심리 끝에 선고일 확정… 기각시 ‘복귀’‧인용 시 ‘즉시 파면’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의 선고를 진행한다. 변론 종결 후 38일 만에 최종 결론이 나오는 것으로, 여야는 선고일 지정을 환영하며 결과에 승복할 것을 다짐했다. 시민사회는 전원일치 파면을 촉구하고 있으며, 헌재가 6명 이상의 인용 의견을 내면 윤 대통령은 즉시 파면되고, 기각되면 즉시 대통령직에 복귀한다. 선고일로부터 60일 뒤인 6월 3일 조기 대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진천 풍림아이원 “천장 누수·파손·곰팡이까지”…보상안도 부족 ‘불만 증폭’

충북 진천 풍림아이원 트리니티 아파트 사전점검에서 천장 누수, 파손, 곰팡이 등 하자가 속출해 입주 예정자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시행사 대명수안은 지체보상금 3% 지급을 약속했지만, 중도금 이자 증가분과 전·월세 비용 등 추가 보상에 대한 언급이 없어 불만이 커졌다. 입주자들은 20개월 지연에 대한 보상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반발했으며, 진천군의장도 현장을 방문해 위험성을 지적했다. 시행사 측은 준공 전이라 일부 미비점이 있을 수 있다며 보완 계획을 밝혔으나, 비대위는 보상안 수용 여부를 논의 중이다.

다음은 2025년 4월 2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정치]

– 내란죄 철회, 엇갈린 증언, 증거 효력성… 논란의 3대 쟁점

선고 방향 결정할 핵심 포인트는

[조선일보]

– 尹 복귀 땐 개헌론 제기 가능성… 파면 땐 60일 이내 조기 대선

[조선일보]

– 尹 탄핵소추 사유 5개

하나만 인정돼도 파면?

盧 4개 중 2개 인정 ‘기각’, 朴 4개 중 1개 인정 ‘파면’… 핵심은 중대성

[중앙일보]

– 尹 파면 땐 ‘이재명 찬반’ 전쟁, 복귀 땐 ‘광장 갈등’ 커진다

[중앙일보]

– 野 “8 대 0 만장일치 파면 확신” 與 “탄핵 기각-각하 기대”

‘아전인수식 해석’ 여론전

野 “헌재의 현명한 결정 기다려”… 黨 일각선 “기각 땐 불복” 주장도

與 “빠른 시일내 기일 잡혀 다행… 어떤 결론 나오든 野도 승복하라”

[동아일보]

– 헌재 尹 대통령 탄핵심판 4일 오전 11시 선고… 尹 운명 결정

8명 중 재판관 6인 이상 찬성시 尹 대통령 파면… 미달시 직무복귀

헌재 선고에 따라 정국 대혼란 …여야, 한쪽은 치명상

[대전일보]

– 윤석열 탄핵 인용되면 조기대선 언제?

‘6월 3일’ 유력

[한겨레신문]

– 野 "헌재 선고, 탄핵 인용 확신"

[매일경제]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