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금강교 조감도.ⓒ행복청
    ▲ 제2금강교 조감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공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제2금강교 건설이 내년 11월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8월 착공한 제2금강교는 기존 금강교를 대체해 공주시 신관동과 금성동을 잇는 총연장 513.7m, 폭 9~12m의 교량이다. 

    앞서 행복청은 2024년 말까지 육상부 교각 설치를 완료했으며, 현재 교대 및 수중부 교각 설치를 진행 중이다.

    이어 올해 말 교각 상부 거더 거치를 마치고, 내년에는 교량상판 슬라브를 설치해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권장섭 광역도로과장은 “제2금강교 완공 시 출퇴근 시간 단축과 행복도시-공주시 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품질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