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부터 철쭉까지, 화려한 봄꽃 퍼레이드"
  • ▲ 지난해 철쭉으로 물든 베어트리파크 모습.ⓒ베어트리파크
    ▲ 지난해 철쭉으로 물든 베어트리파크 모습.ⓒ베어트리파크
    세종 베어트리파크는 이달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봄꽃 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매화, 벚꽃, 철쭉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하며,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된다.

    벚꽃 명소인 잔디광장과 오색연못에서는 수양벚꽃이 화사한 풍경을 선사한다.

     다음 달 19일부터는 대왕 철쭉을 비롯한 철쭉이 절정을 이룬다.

    축제 첫 주말(3월 29~30일)에는 새싹 머리핀을 증정하며, 다음 달 5일부터 벚꽃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씨앗심기 등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다음 달 19·26일에는 잔디밭 버스킹 공연,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아기 반달곰 백일잔치가 열린다. 

    벚꽃 절정은 다음 달 10일, 철쭉은 같은달 19일경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