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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이 방학 중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숲체험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습 결손 예방과 학업 격차 해소를 위해 2024학년도 겨울방학 동안 모든 초등학교에서 '방학 중 성장지원 사업'을 성공적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시교육청은 문화예술, 스포츠, 진로 탐색, 지역탐방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제공돼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였다.기초학력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으며, 중식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자체조리 급식 또는 도시락이 지원됐다.시교육청은 방학 중 중식 지원이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큰 호응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최교진 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써주신 교육 공동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