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환경관리원 근무 환경 개선 방안 논의
  • ▲ 정홍근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대전서구의회
    ▲ 정홍근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대전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21일 정홍근 의원(국민의힘)이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환경관리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의원은 환경관리원들의 근무 여건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열악한 근무 환경과 불법 투기된 쓰레기 문제를 지적했다.

    해결 방안으로 쓰레기 배출 문화 개선, 첨단 기술 도입, 인력 충원 및 여성 환경관리원 지원 등의 실질적인 대책 제시와 함께 깨끗한 환경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환경미화원은 거리와 공공장소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리해 도시의 청결과 미관을 유지한다. 분리수거와 폐기물 관리를 통해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환경 오염을 예방한다”며 “위생적인 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과 공공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만큼 열악한 환경을 지자체가 지원하고 불법 투기 쓰레기 문제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