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권역 순회 간담회…양육·주거·돌봄 등 생활밀착 과제 집중 점검단기 과제 즉시 반영, 중·장기 과제는 제도 개선·신규사업으로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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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자녀가정 소통간담회 기념촬영 모습 .ⓒ동구
박희조 동구청장이 다자녀가정과의 현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권역별 ‘릴레이 정책 소통’에 나섰다.또 양육·교육·주거·돌봄 등 생활 전반의 부담을 직접 듣고, 체감도 높은 인구정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3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28일 가오동 소재 카페 캠프603에서 1회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다자녀가정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역 특성과 정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대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동구 전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간담회에는 효동·판암동·산내동 권역 내 다자녀가정 학부모 9명이 참석해 공공 인프라 활용 방안과 다자녀 우대 정책의 실효성을 집중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양육·교육비 부담 완화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확대 △주거·교통 지원 강화 △돌봄 공백 해소 등을 건의하며, 실질적 혜택 확대와 행정 절차 간소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구는 제시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검토해 단기 개선 사항은 신속히 반영하고, 중·장기 과제는 제도 개선과 신규 사업 발굴로 연계할 방침이다.박희조 구청장은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기반을 더욱 촘촘히 다져가겠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이 부담이 아닌 행복이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담아내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구는 2회차로 오는 7일 홍도·삼성·용전·성남동 권역을 대상으로 홍도동 키즈텐카페, 3회차는 21일 가양1·2동·자양동·대동 권역을 대상으로 자양동 동구동락에서 개최해 권역별 맞춤형 인구정책 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