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지역농협, 산립조합이 19일 오후 세종시청에서 청년농업인 국외연수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세종시
    ▲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지역농협, 산립조합이 19일 오후 세종시청에서 청년농업인 국외연수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세종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지역농협, 세종산립조합이 세종시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세종시는 19일 시청에서 청년농업인 국외연수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8개 지역농협 조합장, 세종시 산림조합장, 청년농업인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지역농협, 산림조합은 한국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지난해 9월 체결된 ‘청년농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청년농업인의 국외연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4월 청년농업인 6명을 선발해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10일간 선진 화훼 산업을 경험하고 스마트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