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기종 헬기 전시… 최첨단 국산 항공기술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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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 포스터.ⓒ논산시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27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2025 논산 딸기축제와 함께 한국회전익기 전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2023년부터 육군항공학교와 협력해 추진 중인 ‘한국회전익기 전시회’는 육군항공의 비전과 첨단 기술을 공유하며 민·관·군 화합을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전시회는 논산시민운동장에서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육·해병대 및 미군 운용 헬기 7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수리온(KUH-1), 소형무장헬기 미르온(LAH-1) 등이 전시된다.17개 항공 관련 기업이 참여해 50여 개의 첨단 항공장비를 소개한다.28일에는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미래 회전익기 발전방향' 세미나와 국내·외 첨단 기술 발표도 진행된다.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와 국방군수산업을 연계한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해 논산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