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복청
    ▲ ⓒ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19일부터 31일까지 발주·인허가 건설현장 22곳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에는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건설현장 관계자 등이참여했다. 

    정비는 △공사현장 △주변 도로 △비산먼지 저감 시설 등이다.

    겨울철로 약해진 비탈면과 낙석 위험 지역을 점검·보수하고, 오염된 시설물은 신속히 정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제설작업 등으로 훼손된 도로와 보도를 정비하고, 도로시설물 점검을 강화해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방진막 정비, 세륜·세차시설 운영, 지속적인 살수 작업도 병행한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맞춰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