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 작업 및 기상 상황 모니터링 강화
-
-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세종시는 18일 오전 0시부터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세종시 내 주요 지역에 눈이 내려 적설량은 조치원 3.4cm, 연동 4.7cm, 부강 1.9cm 등으로 보고됐다.현재까지 큰 피해는 없으며, 교통통제도 없었다.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제설 인력 116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도로 제설 작업을 진행 중이다.또한, SMS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상 상황을 전파하고 있다.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