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외고서 백설기 나눔 행사 열어…충북 11개 농협시군지부서 동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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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선 총괄본부장과 임세빈 본부장이 윤건영 교육감, 정은영 교장과 함께 청주외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백설기를 나눠주고 있다.ⓒ 충북농협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충북 쌀 소비 촉진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청주외국어고등학교에서 백설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충북농협 이용선 총괄본부장과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윤건영 충북 교육감, 정은영 청주외국어고등학교장이 등굣길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충북 쌀로 만든 백설기와 쌀과자, 쌀음료를 나눠주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렸다.‘백설기데이’는 3월 14일에 사탕을 선물하는 ‘화이트데이’를 대신해 우리 쌀로 만든 하얀 백설기 떡을 선물함으로써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지정한 기념일이다.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국민이 3월 14일을 우리 쌀로 정성껏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는 뜻깊은 날로 인식하기를 바란다”며 “농협은 국민 건강과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북농협은 청소년의 아침밥 먹기를 독려하고 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충북 11개 농협시군지부에서 백설기데이 행사를 동시에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