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향기, 세계로”…성공 개최 위한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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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지난 13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청주상공회의소
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지난 13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국악엑스포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운영과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은 “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는 우리 지역의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이고,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청주상공회의소와 회원사들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어 엑스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10월 11일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된다.행사에는 국내외 국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 학술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전 세계에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