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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가 13일 제42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보건복지국 등 5개 부서에 대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식)는 13일 제42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보건복지국, 외국인정책추진단 등 5개 부서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먼저 이동우 의원(청주 1)은 '일하는 밥퍼 사업' 확대 관련해 "시범사업 운영 후 문제점에 대한 매뉴얼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종필 의원(충주 4)은 장애인 한마음교류대회 지원과 관련해 "예산 낭비를 막고 장애인 대우 수준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현문 의원(청주 14)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과 관련해 "형평성 문제가 없도록 적정 금액을 산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마지막으로, 박지헌 의원(청주 4)은 다문화가족 통번역 지원사업에 대해 "IT 번역 발전과 외국인 증가를 고려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로 개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위원회는 이어 '충청북도 일하는 밥퍼 사업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9건을 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