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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렬 행복청장이 지난 12일 국가재난대응시설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김형렬 청장이 지난 12일 국가재난대응시설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추락·붕괴와 화재·질식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점검은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됐다. 재정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국가재난대응시설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소방청의 신속한 출동 대응과 지휘·통제 훈련을 위한 시설로, 국가 위기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이 시설은 총사업비 187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전체면적 3772㎡로 건설되며,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 청장은 "이 시설이 국민의 생명과 국가 안전을 책임지는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 거점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