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개회…52개 안건 심의·5분 자유발언 진행
  •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는 12일 제4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1일까지 10일간 회기를 운영한다.

    이 의장은 개회사에서 “도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정당과 이념을 넘어 소통과 협력으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충북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2025년도 제1회 충북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청취 등이 진행됐다.

    5분 자유발언에는 6명의 의원이 나서 수도작 대체작목 활성화, 청남대 국가정원 지정, 입주 연기 문제, 간병비 부담 완화, 관광약자 지원, 충주댐 수몰지역 지원 개선 등을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44건 등 총 52건의 안건이 접수됐으며, 2차 본회의는 21일 오전 10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