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대비, 312곳 어린이 식품업소 점검…14곳 시정조치
  • ▲ 세종시가 최근 개학기를 맞아 학교·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분식점 등 312곳에 대해 점검을 하고 있다.ⓒ세종시
    ▲ 세종시가 최근 개학기를 맞아 학교·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분식점 등 312곳에 대해 점검을 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분식점, 무인판매점, 편의점 등 312곳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시설 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시는 위반사항이 확인된 14곳에 대해 현장 지도와 시정조치를 내렸다.

    이영옥 시 보건복지국장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8일 안전 관계부서와 민간단체 100여 명과 함께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합동 캠페인’을 열어 식품·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