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헤, 삶의 감정을 담아내는 ‘감정의 집’ 시리즈박현경, 오감을 캔버스에 펼치는 ‘四季’ 등 선보여
  • ▲ 김은혜 작가의 감정의집 시리즈.ⓒ겔러리 젠
    ▲ 김은혜 작가의 감정의집 시리즈.ⓒ겔러리 젠
    김은혜&박현경 작가의 '2인 초대전'이 청주 ‘겔러리 젠(ZEN)’에서 열린다.

    3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김은헤 작가는 삶의 감정을 담아내는 '감정의 집' 시리즈를, 박현경 작가는 오감을 캔버스에 펼치는 작품을 선보인다. 

    김은혜 작가는 '잘산다'는 것의 의미를 탐색하며, 삶의 감정을 담아내는 공간으로서의 집을 그려왔다.

    이런 신작시리즈에서는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집들이 모여 하나의 풍경을 이루며, 따뜻한 안식처로서의 집이 주는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다.

    특히, 귀여운 공룡 친구들이 등장하여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새로운 여정을 경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작가는 이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과 그 안에서 쌓여가는 감정들이 어떻게 교차하는지를 이야기 한다.

    이번 전시는 잘 살기 위한 삶의 지도를 그려나가는 김은헤 작가의 새로운 탐색이자 익숙한 공간을 색다른 시작으로 바라볼수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 박현경 작가의 To you.ⓒ겔러리 젠
    ▲ 박현경 작가의 To you.ⓒ겔러리 젠
    김 작가는 2022년부터 매년 개인전을 개최했다. 또한 2024년 롯데백화점 bb아트스페이스 단체전 등 6회, 2022년 제2회 신진작가단체전 등 6회를 개최했다.

    박현경 작가는 '꿈-월광소나타', '위대한 생존4 북극,남극의 경고', '四季'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 작가는 국내외 아트페어에 꾸준히 참여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겔러리 젠(ZEN)은 지난해 청주시 청원구 대성로 청주대학교 정문 앞 '젠 한국' 2층에 문을 열었다. 

    그동안 프랑스 여성 작가  사라 슐루(Sara Chelou) 전, 장혜용 전, 최영란.강동욱 모자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