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맞춤형 안전관리 지원…14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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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상공회의소 전경.ⓒ청주상공회의소
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7일 오는 14일까지 ‘중대재해방지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충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본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지역 내 안전경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주요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식제고교육’을 비롯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위험성평가를 중심으로 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한 도내 제조업 중소기업 50개사로, 신청기업이 많을 경우에는 고위험사업장, 상시근로자 수, 안전보건관리자 선임 유무 등에 대해 우선순위를 고려해 최종 선정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