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교육 상담·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5~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충북보건과학대학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5~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5~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조달청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혁신기업의 공공판로 지원과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열리며, ‘세계로 가는 K-조달, 혁신을 조달하다! 미래를 개척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660여 개 기업이 11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기술 우수제품과 혁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해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공공조달학과를 신설해 8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학과 소개 및 조달업체를 위한 공공조달관리 분야 직무교육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조달업체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는다.

    박람회에 초청 인사로 참석한 박용석 총장은 “이번 박람회가 참여 기업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충북보건과학대는 공공조달학과 신설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다. 공공조달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공공조달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공조달학과’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문적 연구와 실무 교육을 결합한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