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가 교내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 행사를 열었다.ⓒ중원대학교
    ▲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가 교내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 행사를 열었다.ⓒ중원대학교
    충북 중원대학교가 지난 4일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황윤원 총장과 주요보직자, 교직원을 비롯해 장우성 괴산부군수, 용교순 괴산호국원장, 김춘수 괴산문화원장, 지역 기관단체장, 학부모가 함께 참석했으며, 입학 인원은 신입생과 편입생을 합쳐 총 1201명이다.

    입학식은 학사보고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상장 및 장학증서 수여, 총장 환영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선서에서는 신입생 중 전체 수석인 손영서(간호학과)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나와 학칙과 규정을 준수하고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정상암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있는 친구, 교수님, 직원 선생님과 함께 하는 상생의 능력과 좋은 질문을 많이 하며,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용기를 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윤원 총장은 “우선 힘든 수험생활을 무사히 마친 신입생과 부모님들의 노력과 수고를 치하하며, 학부모님들의 기대에 부응해 자녀들을 올바로 성장해서 큰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정성으로 보살피겠다”며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여러분들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입생 여러분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