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선도기업, 후배 기업 지원하는 투자 생태계 조성내년 300억 규모 제2호 펀드 결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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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세종시가 400억 원 규모의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를 결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이에 따라 시는 26일 세종테크노파크, JB인베스트먼트는 ‘세종 미래전략산업 펀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 펀드는 시 출자금 20억 원과 민간 380억 원으로 구성되며, 향후 8년간 운용된다.펀드의 40억 원은 세종시 소재 또는 이전 예정 기업에만 투자해 지역 기업 성장에 집중한다.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선도기업이 후배 기업을 지원하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지역 기업인 레이크머티리얼즈, 한국바이오켐제약, 비전세미콘이 펀드 조성에 참여해 주목받았다.시는 이번 펀드를 통해 미래전략산업의 투자를 활성화하고, 혁신적인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내년에는 300억 원 규모의 제2호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