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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길표 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제2회 임시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건의안 등을 심의한다.

    이번 회기에는 충청광역연합의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도 진행된다. 

    연합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예비비 4억6100만 원을 삭감하고, 일반공공행정(1억6100만 원)과 문화·관광(3억 원) 분야에 증액 편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과 건의안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노금식 의장은 “첫 임시회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심의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는 임시회 개회에 앞서 대전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