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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이 24일 도립대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김 총장이 임식을 마친뒤 대학 관계자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립대
충남도립대학교는 24일 해오름관에서 김용찬 총장 이임식을 열고 그의 재임 성과를 기념했다.도립대에 따르면 김 총장은 2021년 전국 공립대 최초로 전면 무상교육을 도입해 ‘기회의 평등’을 실현했으며, 이를 통해 취업률 73.4% 달성 및 입학 경쟁률 상승을 이끌었다. 또, 공무원 및 공공기관 합격자 1154명을 배출하며 ‘공직 명문대학’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그는 충남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과 산학협력 강화, 공직 진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스마트팜학과 신설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첨단 농업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 대학과의 복수학위제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해 글로벌 인재 기반을 마련했다.김 총장은 “충남도립대는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대학으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