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 주최 측 “수만명 운집”손흥민, EPL 통산 70골-70도움 달성…역대 11번째 기록25일 尹 무제한 최후진술…여권 “임기단축 개헌 꺼낼 수도”국민 82%는 ‘조력 존엄사’ 찬성…‘좋은 죽음’은 “통증 없는 죽음”한번 추워지면 일주일 이어진 한파…삼한사온 무너뜨린 ‘블로킹’ 현상충청 37개大 1730명 추가 모집…극동대 231명 ‘최다’
  • ▲ 지난 22일 대전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역사 강사 전한길과 국민의힘 윤상현·장동혁 의원이 연단에 올라 탄핵 반대 연설을 했으며, 개그맨 출신 유튜버 김영민이 사회를 맡아 청년 대표들의 발언이 이어졌다.ⓒ뉴데일리
    ▲ 지난 22일 대전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역사 강사 전한길과 국민의힘 윤상현·장동혁 의원이 연단에 올라 탄핵 반대 연설을 했으며, 개그맨 출신 유튜버 김영민이 사회를 맡아 청년 대표들의 발언이 이어졌다.ⓒ뉴데일리
    ◇대전 집회 역사 강사 전한길 등 연설… 국민의힘 의원도 참여

    보수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는 22일 대전 보라매공원에서 수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KTX, 고속버스, 전세버스를 이용해 대전에 모였고, 지하철역 일대도 붐볐다. 역사 강사 전한길은 “헌정 질서 파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국민의힘 윤상현·장동혁 의원도 탄핵 반대 입장을 밝혔다.

    ◇손흥민, 득점과 도움 뛰어난 선수만 오를 수 있는 ‘양수겸장 클럽’ 가입

    손흥민이 EPL 통산 70골-70도움을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입스위치전에서 74분을 뛰며 2도움을 올렸고, 토트넘은 4-1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연승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EPL에서 6골 9도움, 모든 대회를 합쳐 10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다섯 번째 시즌 10-10을 달성했다. EPL 통산 326경기 126골 7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살라흐, 더브라위너와 함께 현역 선수 중 유일한 70-70 클럽 멤버가 됐다. 

    다음은 2025년 2월 24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한국 기업인들 만난 美 상무장관 “10억달러씩 내라”
    뒤늦게 30분 만나주며 투자 압박
    재계 “70년 동맹에 어떻게 이런…”

    -케인도 베컴도 못 한 70-70… 손흥민은 했다
    입스위치전 2도움으로 기록 달성

    ◇중앙일보
    -北, 드론 격납고 신축…美 ‘글로벌 호크’ 빼다박은 무인기 포착 

    -“국민연금 2057년 고갈 전망…2072년엔 국가채무 7300조”

    ◇동아일보
    -“韓, 반도체 핵심기술 5개 모두 中에 따라잡혔다”
    메모리-AI칩 등 4개 분야 추월당해
    첨단 패키징은 韓-中 수준 동률
    2년만에 전문가 평가 뒤집혀
    통상전쟁 속 기술마저 위기 신호

    -국민 10명중 9명 “임종기때 연명의료 중단”… 272만명 의향서 작성
    보건사회硏, 성인대상 설문조사
    “의미없는 삶” “가족에 부담” 등 이유
    “조력 존엄사 합법화”도 82% 동의
    “호스피스-완화의료 확대를” 지적

    ◇한겨레신문
    -‘어대명’ 앞서 이재명이 넘어야 할 3개의 허들
    여당의 네거티브
    지난 패배 넘어설 ‘통합’
    3월 선거법 항소심

    -올해 초중고 49곳 사라진다…비수도권이 전체 88% 차지 

    ◇매일경제檢, 무죄에도 끝까지 대법원行…국내기업 골병, 외국기업은 韓기피
    선진국 형사사건 기소 엄격

    美 ‧2심 무죄땐 상고 차단
    기계적상고 책임 안지는 韓
    최종심 결과 5~7년 뒤 나와
    담당검사 이미 자리 옮긴 후
    삼성 9년 사법리스크 ‘족쇄’
    무죄난 인보사 사건도 항소
    외국인 CEO 감옥갈까 안와
  • ▲ 2025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이 23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개막식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선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시
    ▲ 2025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이 23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개막식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선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시
    ◇충청투데이
    -경영난에 줄줄이 문닫는 연구소기업… 5년 만에 20배 증가
    [위기의 연구소 기업]
    작년 전국 92곳 등록취소… 대덕 27곳
    청산·파산·해산·휴업·폐업 이유 최다
    기술사업화 지원 줄어 자금조달 난항

    -금박 로고라서?… ‘비싸도 너무 비싼’ 청주시의회 직원수첩
    지난해 100권 제작 권당 6만6000원
    올해는 360권 같은 크기 2만460원
    제작비 낮췄지만 인터넷 가격의 2배
    시의회 “가격비교 등 개선방안 모색”

    ◇대전일보
    -법무부·여가부 세종 이전 ‘재시동’…22대 국회 시험대
    野 김승원, 행복도시법 개정안 대표발의…행정 효율화
    법사위·여가위도 세종의사당 이전 대상으로 포함해야
    대통령 집무실 이전 땐 외교·통일·국방부도 이전 가능성

    -전한길 “尹 탄핵으로 망하는 한국 막기 위해 금식… 이재명 집권 시 자유 사라져”

    ◇중도일보
    -원장 관용차로 출퇴근 등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방만 도 넘어
    관용차 관련 직원까지 채용
    업무추진비와 해외출장, 가족수당 등 운영도 '엉망'

    ◇중부매일
    -충북, 제106회 전국동계체전 종합 8위… 스키 효자 노릇 ‘톡톡’
    총 19개 메달 중 7개 메달 획득… 김세현 대회 2관왕
    송절중, 결승서 남춘천여중 꺾고 10년만의 우승 차지

    -“극우 세력 청산” vs “윤 대통령 석방”
    탄핵 최종 변론 앞두고 찬반집회
    충북비상시국회의 18차 시국대회
    보수 기독교 단체도 도청앞서 ‘맞불’

    ◇충북일보
    -충북도, 가축 사육장 옆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논란
    축산시험장에 36~45홀 규모 9월까지 준공…졸속 행정 비판
    김영환 지사 선거용 선심성 지적도…도의회 꼼꼼히 살펴볼 것

    -충북 10개 대학 773명 추가 모집…전년비 18.7% 감소
    정원 축소·모집 노력 영향 전국적 14.6% 줄어
    충북대 등 일반전형 의대 8곳 9명 추가 모집

    ◇충청타임즈
    -[르포]“혹시나 하는 마음에” … 인력사무소엔 한숨만
    혹한기 꽁꽁 얼어붙은 청주 인력시장을 가다
    하루 노임 15만원 … “하루 벌어 하루 버텨” 절박
    운 좋으면 한달 10일·평균 3∼4일 … 담배도 끊어
    허탕 근로자들 삼삼오오 국밥에 소주로 시름 달래

    -충청 37개大 1730명 추가 모집
    충북 4년제大 10곳 총 786명 …극동대 231명 ‘최다’
    충남 14곳 646명·대전 10곳 272명·세종 3곳 3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