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새마을금고 ‘평균 경쟁률 2.6대 1’ 선거운동 20일부터 본격 시작… 다양한 홍보 방법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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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충남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18~19일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충남지역에서 48개 금고에 총 62명이 등록해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후보등록 마감결과, 39개 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가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나 이들은 다음달 5일 최종 확정된다.충남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 등 주요 선거 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https://we-info.nec.go.kr/web/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위탁선거법에 규정된 선거운동 방법을 활용하여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선출유형에 따라 적용되는 선거운동 방식이 다르며, 직선제에서는 선거공보, 선거벽보, 어깨띠·윗옷·소품 착용, 전화·문자·정보통신망 이용, 명함 배포 등이 가능하지만, 공개행사 정책발표는 허용되지 않는다. 반면, 총회 방식과 대의원회 방식에서는 일부 선거운동 방법이 제한된다.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은 전화를 이용해 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하거나, 문자메시지(문자 외의 음성·화상·동영상 등은 제외)를 전송할 수 있다. 다만,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전화·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금지된다.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 등을 게시하거나 전자우편(컴퓨터 이용자끼리 네트워크를 통하여 문자·음성·화상 또는 동영상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통신시스템, 카카오톡·네이버밴드 등 SNS 포함)을 전송할 수 있다.선관위는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선거 벽보를 오는 24일까지 금고 주사무소 게시판 등에 첨부하고, 25일까지 선거공보를 투표안내문과 동봉해 선거인에게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