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파장… ‘고위험 교원’ 긴급 대처 강화트럼프 “자동차 관세 25%… 4월 2일 발표”오송참사 책임론… 청주부시장 ‘감봉 3개월’ 징계오송새마을금고, 불법 고이율 적금 판매로 8억 손실충남도, 손자 돌보는 조부모 ‘수당 지원’ 정책 강화
  •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지난 10일 발생한 ‘김하늘 양 피살’ 사건과 관련해 답변하고 있다. 의원들은 설 교육감에 대해 질타하면서 변명과 무성의한 답변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TJB뉴스 캡처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지난 10일 발생한 ‘김하늘 양 피살’ 사건과 관련해 답변하고 있다. 의원들은 설 교육감에 대해 질타하면서 변명과 무성의한 답변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TJB뉴스 캡처
    ◇설동호 교육감 “앞으로 ‘고위험 교원’ 긴급 대처하겠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18일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가해 교사의 위험 징후를 방치한 대전교육청의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앞으로 위험 징후가 있는 교원에 대해 즉각적인 긴급 대처를 약속했으며, 교육부는 이를 반영한 ‘하늘이 법’ 추진을 예고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새로운 법안보다 기존 제도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학교장의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의대 증원 갈등 여파…충남대‧충북대병원 ‘적자 심각’

    의정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충북대병원이 지난해 418억 원, 충남대병원이 334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충북대병원의 적자는 2023년 대비 9배 증가했으며, 전국 11개 국립대병원의 총 손실액도 5662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김선민 의원은 정부가 공공병원의 적자를 방치하고 있다며 의료계와의 협의 및 보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다음은 2025년 2월 19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北에서 포로는 변절…난민 신청해 한국 가고 싶다”
    “한국군이 드론 조종한다고 들어
    우크라서 한국과 싸운다고 생각…중대 동기들 모두 죽고 나 홀로 생존
    만약 수류탄 있었으면 자폭했을지도”

    -중국산 로봇 청소기가 보고 있다… 일상에 퍼지는 ‘中 감시 포비아’
    싼 맛에 산 중국산… 당신의 사생활과 정보가 위험하다

    -‘종전 테이블’ 마주 앉은 美·러… 속 타는 우크라·유럽
    사우디서 첫 평화 협상 종료

    ◇중앙일보
    -트럼프 “차 관세는 25% 의약품은 그 이상 될 것”
    “4월 2일에 발표…관세 1년에 걸쳐 훨씬 더 인상 예정”

    -낮엔 탄핵 반대, 밤엔 대선 준비…국힘 의원들 ‘은밀한 이중생활’

    -6명 숨진 부산 반얀트리, 화재감지기‧스프링클러 막혔었다

    ◇동아일보
    -韓 반도체 ‘주52시간 족쇄’ 6년 8개월, 그새 바짝 따라온 美日
    예외 인정 특별법, 국회 합의 불발
    여야는 서로 “네 탓” 책임 공방만
    업계 “제도가 기술 발목잡아 답답”

    -의정갈등 1년, 국립대병원 적자 2배로
    전국 10곳 작년 5662억 손실 기록
    흑자였던 서울대도 1000억 적자
    전공의 이탈 뒤 진료-수술 감소 영향
    “경영 정상화에 상당 시간 걸릴 것”

    ◇한겨레신문
    -윤석열 헌재 왔다 ‘돌연’ 구치소 복귀…대리인단은 ‘증거 채택’ 불만 퇴정

    -2년 만에 무너진 나라살림…7년 만에 조세부담률 18% 밑돌 듯
  • ▲ 국민관광지인 충북 청주시 상당구 청남대에 1500만 번째로 입장한 관람객 윤희경 씨(충남 태안‧51세) 부부가 축하 행사에서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충북도
    ▲ 국민관광지인 충북 청주시 상당구 청남대에 1500만 번째로 입장한 관람객 윤희경 씨(충남 태안‧51세) 부부가 축하 행사에서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충북도
    ◇충청투데이
    -오송새마을금고 고이율 적금 위법판매… 8억 손실 초래
    총자산 2000억 불과… 7% 이율 3000억 적금 판매
    이사회 의결없이 이사장 독단 결정… 중앙회 검사 적발
    “면책 사유에 해당한다” 이유 손해배상 책임도 안 물어

    -설동호 대전교육감 “위험 징후 보이는 교원 긴급 대처할 것”
    국회 교육위 ‘하늘이 사건’ 질타 관련 답변
    일각서 기존 법·제도 실효성 검토 주문도

    ◇대전일보
    -교육부, 대면 인계·고위험 교원 긴급 분리…‘하늘이법’ 추진
    교육부, 18일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대응방향 발표
    신속한 사안조사, 학교 구성원 심리 안정 지원 등 긴급대응

    -사업비 증가 또 증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타당성 재조사 면제 가능할까
    지난해 11월 지장물 이설 등 1037억 추가된 총사업비 3620억 협의 완료
    지장물 이설 공사 발주했지만… 신규 정거장 등 후속 공정서 사업비↑ 가능성
    타당성 재조사·적정성 재검토 기로… 타당성 재조사 ‘면제’ 요건 부합 관건

    ◇중도일보
    -손자 돌보는 할머니에 수당 지원… 충남도, 풀케어 돌봄 정책 강화

    -초등생 살해 교사 대면조사 ‘차일피일’… 압수물 분석은 진척
    40대 피의자 병원에서 면회없이 집중진료
    호전됐다가 악화 반복, 경찰조사 시기상조
    경찰 대면조사 이후 교사 신상공개 검토 중

    ◇중부매일
    -경찰, 자녀 2명과 극단선택 시도 친모 구속영장 신청
    아동학대살해미수혐의… 지인에 투자 요구 20억 빚져

    ◇충북일보
    -학교장, 고위험 교원 긴급 분리 가능해진다
    교육부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대응 방향’ 발표
    직무수행적합성委 복직·휴직 연장·면직 여부 결정
    학내 CCTV 설치 확대 및 SPO 증원·순찰 활동 강화

    ◇충청매일
    -충북 일부 대학들 재정난 ‘심각’
    수익용 재산 처분··융자받아 인건비 등 운영자금 충당

    -작년 충북대병원 적자 418억···전년보다 9배 급증
    충남대병원 손실액은 334억원

    ◇충청타임즈
    -박지헌 충북도의원 또 ‘해외 음주연수’ 의혹 제기
    충북참여연대 기자회견 “징계하라” - 민주당 “즉각 사퇴를”
    박 의원 “술 한잔도 마시지 않았다 … 특정 세력 정치적 음해”

    -청남대 누적관람객 1500만명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