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4일 행정관에서 신한은행과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서원대학교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4일 행정관에서 신한은행과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서원대학교
    충북 서원대학교는 4일 행정관에서 신한은행과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서원대 손석민 총장과 신한은행 김광수 기관솔루션그룹장(부행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서원대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운영자금 및 법인카드 관리, 학생 및 교직원 대상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보다 안정적이고 향상된 금융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손석민 총장은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한은행과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며 상생하는 동반자로서 더욱 의미있는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대와 신한은행은 약 30년 동안 꾸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2023학년도에는 신한은행의 종합 캠퍼스 애플리케이션인 ‘헤이영 캠퍼스’를 도입해 학사 운영을 보다 유연하게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