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전용 공간 명칭 공모…참여자 모집
  • ▲ 충북교육청 교육도서관 청소년 공간 명칭 공모 포스터.ⓒ충북교육청
    ▲ 충북교육청 교육도서관 청소년 공간 명칭 공모 포스터.ⓒ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상래)은 31일 오는 5월 개관을 앞두고, 4층 청소년 공간의 명칭을 공모 중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공간 명칭 공모는 지난 15일~2월 5일 진행 중이며,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http://ksurv.kr/akM3OD06PTw)을 통해 응모할 수 있고, 응모자 중 3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새롭게 조성될 청소년 공간은 트윈세대(12~16세) 및 17세를 대상으로 △문학창작공간 △웹툰창작공간 △음악창작공간 △미디어체험공간 △생각집중공간 △메이커스페이스공간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변신된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급 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방과 후 및 주말에는 다양한 주제의 체험 활동과 자유로운 활동 공간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 공간으로는 △전주꽃심도서관 우주로 △세종시립도서관 이도 △대구 2·28학생기념도서관 그린대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