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피해 딛고 시민 관심 속 성공적 재개장…동절기에도 9876명 이용
  • ▲ 합강캠핑장 모습.ⓒ세종시설관리공단
    ▲ 합강캠핑장 모습.ⓒ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지난해 12월 14일 재개장한 합강캠핑장이 한 달간 가동률 32.2%와 매출 37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토캠핑존 가동률은 45.8%로 과거 5개년 평균 대비 10.2%p 상승했으며, 캠핑카존도 36.4%의 높은 가동률을 보였다. 

    동절기임에도 이용건수는 1414건, 이용객 수는 9876명에 달했다.

    합강캠핑장은 2023년 7월 수해 피해로 1년 5개월간 휴장했으나,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재개장했다.

    설 연휴 기간(28~30일)은 휴장하며, 27일 임시공휴일에는 정상 운영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재개장을 기다려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편리한 시설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