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사회공헌 활동 성과 공유·올해 사업‧예산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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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홍정)는 15일 청주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회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기총회는 2024년 주요 사업 추진 실적보고, 2024년 세입‧세출 결산안, 2025년 사업 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새마을부녀회가 펼친 반찬나누기, 다문화가정과 송편나누기,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고추장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새마을부녀회는 올해도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나눔 장터 운영,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나눔 봉사 활동 등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박홍정 청주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은 “2024년은 새마을부녀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한 해였다”면서 “2025년에도 을사년 한 해도 부녀회의 작은 손길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변화 시킬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