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등 취업률 높고 최우수 대학 인증도”
  • ▲ 세명대 작업치료과 학생들.ⓒ세명대
    ▲ 세명대 작업치료과 학생들.ⓒ세명대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원성윤)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52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졸업예정자 63명이 응시했으며, 응시자 전원(100%)이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세명대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9년 동안 100% 합격을 했으며, 2021년에는 전국 수석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2023년에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orld Federation of Occupational Therapy, WFOT) 교육기준 재인증과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는 국내 작업치료 교육 인증을 통해 ‘최우수 대학 인증(2023~2030년)’을 획득했다.

    세명대 작업치료학과는 충북 제천에 있지만, 작업치료학 영역에서 최우수 대학교로 인증받은 만큼 대부분 서울·경기권 학생들이 입학해 학교에 다니고 있다. 국가고시 100%뿐만 아니라 취업률도 매우 높으며,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등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 졸업생들이 취업하기도 했다.

    작업치료학과만의 우수성은 임상 실습교육 1천 시간, 국가 면허·자격증 3개 취득, 임상 실무자를 초대한 모의 면접 프로그램 및 특강, 한의학과와 연계한 카데바 실습 등 핵심실무역량을 증진하는 풍부한 학과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원성윤 작업치료학과장은 “실무역량이 우수하고, 클라이언트에게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인성을 지닌 작업치료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