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세종시
세종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550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자금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신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자금으로, 시는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융자금 이자를 일부 지원한다.올해 지원 규모는 육성자금 270억 원과 경영안정자금 280억 원이다. 육성자금 금리는 지난해보다 0.25%p 인하됐다.육성자금은 창업자금 60억 원(3.75%), 경쟁력 강화자금 100억 원(3.75%), 혁신형 자금 100억 원(3.25%), 기업회생 자금 10억 원(2.75%)으로 제공된다.경영안정자금은 은행을 통해 이자 2~3%p를 보전하며, 여성기업·장애인 기업 등 우대기업에는 3%p가 적용된다.자금 신청은 10일부터 연중 상시 가능하며, 세종시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은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누리집 및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