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100억 투입… 쉼터·주차장·공원 등 주민편의시설 조성빈집 1635호 ‘광역시 최저’… 감소세 속 생활환경 ‘질적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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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민 쉼터와 공원, 주차장 등 생활공간으로 재생하는 ‘대전형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며 도심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17일 시에 따르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민 생활공간으로 활용하는 ‘2026년 대전형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총 100억 원을 투입해 빈집을 매입·정비한 뒤 해당 부지에 주민 쉼터, 주차장, 공원, 텃밭 등 생활편의 공간을 조성해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한국부동산원의 2024년 실태조사 결과 대전의 빈집은 1635호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대비 2024년 빈집 수는 2232호 감소해 광역시 중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이처럼 빈집 감소 등 긍정적인 지표에도 시는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질적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고, 최근 3년간 29건의 철거형 정비를 완료했다.대전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 주거환경 조성은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을 때 가능하며, 이는 곧 지역의 가치와 개인의 자산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