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네트워크로 시민 체감도 향상, 전국 평가 충청권 1위12억 원 기부 물품 지원 등 소외계층 위한 다각적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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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는 지난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협의회는 예산 지원 없이 독자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종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주요 성과로는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가 전국 평가에서 6위, 충청권 1위를 기록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운영을 통해 우수 기업 13곳 선정 및 4곳의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 △삼성전기와 협력한 나눔 키오스크 사업 추진 등이다.또한, △12억 원 상당의 기부 물품으로 2853명의 소외계층 지원 및 세종시장상 수상 △우수 지역사회봉사단 선정 및 봉사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장애인 가구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 △좋은 이웃들 사업을 통한 복지서비스 432건 지원 △케어뱅크사업으로 연 560건의 돌봄 활동 시행 등으로 복지 인프라를 강화했다.협의회는 세종시 최초로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을 도입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였다.김부유 회장은 “올해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장애인 가구 지원에 힘쓰겠다”며 “천상운집의 정신으로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